해킹이 북한 소행이라는 수사기관 발표가 나오자법원행정처는 지난 3월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 주체가 사법부전산망에 침입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법원 전산망 해킹사건에 대한 국가정보원·검찰과의 합동 수사결과를 공개했다. 국수본에 따르면,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집단이 국내 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2년간... [기자]법원 전산망에서해킹프로그램이 발견된 건 지난해 2월. 수사에 나선 경찰과 국정원은 북한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라자루스가해킹때마다 사용하는 악성 프로그램이 사법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말 불거진법원 전산망 해킹·자료유출 사건을 국가정보원, 검찰과 합동 조사·수사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수사 결과 법원 전산망에 대한 침입은 2021년 1월7일 이전부터 공격자의... 법원 전산망 해킹자료유출 사건 개요도 국내 법원 전산망에 북한 해킹조직인 라자루스가 침투해 2년 넘게 개인정보 등을 비롯, 모두 1014GB(기가바이트) 규모의 자료를 빼낸 사실이 정부 합동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 중... 적어도 2년 이상법원 전산망이해킹에 노출된 셈이다.법원 전산망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국내외 기업과 검찰·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금융당국 등 각종 기관에서 제출한 수많은 자료가... 9일까지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자료 1014GB를 외부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이 중 유출 사실이 확인된 자료는 4.7GB 분량인 개인회생 관련 문서 5171개다. 수사기관은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