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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치마’ 입은 한려수도 섬들…우산 펼친 듯한 반송 이채- 미래사 주차장~달아공원 10㎞- 화도·한산도·추도 등 조망 황홀- 미래사 아름드리 편백숲 울창- 달아전망대 일몰·달구경 명소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조성한 경남 통영시 바다 백리길 1구간 미륵도 미륵산(彌勒山·458.4m)~달아 공원의 전망대를 잇는 ‘달아길’을 소개한다.경남 통영시 미륵도 미륵산은 동서남북으로 조망이 펼쳐지는 남해의 전망대 산으로 산림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신선대 전망대, 당포해전 전망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조망이 열렸다. 사진 촬영지인 한산대첩 전망대에 서면 왼쪽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항이며, 오른쪽 발아래는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인 통영스카이워크. 뒤로 멀리 한산도가 펼쳐진다.바다 백리길은 통영시에 속한 여섯 개 섬에다, 주민이 지게를 지고 나무하러 다니거나 생업을 위해 넘어 다녔던 옛길을 정비해 탐방로로 개설했다. 모두 6개 구간으로 1구간 미륵도 ‘달아길’ 2구간 한산도 ‘역사길’ 3구간 비진도 ‘산호길’ 4구간 연대도 ‘지겟길’ 5구간 매물도 ‘해품길’ 6구간 소매물도 ‘등대길’이다. 근교산 취재팀은 국제신문 지면에 근교산&그 너머 <847>비진도 <976>연대도 <1123>매물도 <1288>소매물도 <1328>한산도를 걷는 5개 코스는 이미 알렸다. 그래서 산길 난이도 면에서 가장 어려움이 크다는 1구간 미륵도 달아길만을 남겨 두고 있다가, 이번에 산행에 나섰다.▮통영 바다백리길 6코스 완주미륵불 전망대 가는 길에 조성한 울창한 편백숲.달아 공원의 ‘달아(達牙)’는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나, 현재는 ‘달구경하기 좋은 장소’란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 한다. 그만큼 달맞이 장소로 알려져 달아길 하산 시간을 저녁 일몰시간과 맞추어도 괜찮다.미륵도와 용화산으로도 불리는 ‘미륵산’은 고려시대 창건된 도솔암에서 나왔다 한다. 도솔은 부처님이 계신 곳이며, 미륵은 미래에 오실 부처님을 뜻한다. 그리고 미륵도 대표 사찰인 용화사는 용화세계로 미륵부처님이 사는 곳을 말해 통영 미륵도는 하나의 불국토인 샘이다.미래사는 조계종 종정을 지낸 효봉 스님을 위해 스님의 상좌인 구산 스님이 1954년 세운 절로 아름드리 편백이 만든 울창한 숲이 볼거리이다.산행하면서 야소마을에서 본 산세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꼭 분화구에 들어 온 느낌이었다. 주민에게 정면에 보이는 암봉에 대해 물어보았다. 웅크린 호랑이가 포효하는 형상을 해 범바위(305m)라